▶ 구름 베어링 고장 모드 종류 1. 피로(Fatigue) 전동체와 궤도면과의 접촉부에 반복 응력에 의해서 발생하는 재료 조직의 변화를 피로라고 하며, 표면에서부터 미세한 플레이킹이 나타난다.
1.2. 내부 기점 피로(Subsurface initiated fatigue) 헤르쯔 이론에 의하면 구름 베어링의 접촉에 의한 하중의 영향 상태에서는 재료 조직의 변화가 발생하며, 표면 아래의 두께, 즉 내부에 미소한 균열이 발생한다. 그 미소한 균열의 발생은, 베어링강의 재료조직 중에 있는 불순물에 의한 원인이 대부분이다.
1.3. 표면 기점 피로(surface initiated fatigue) 표면 기점 피로는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표면 손상에 의한 기인한다. 표면 손상은 윤활 부족 및 일정 비율의 슬립에 의해서 발생하는 구름 접촉 금속표면의 손상을 말하며, 다음과 같은 손상을 형성한다.
2. 마모(wear) 마모는 슬립 접촉부 또는 슬립을 동반하는 구름 접촉부의 표면의 거칠기 상호 구름 접촉을 통하여 재료가 서서히 제거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2.1 Abrasive Wear 어브레시브 마모는 충분하지 않은 윤활 또는 이물질의 침입의 결과로 발생한다. 표면부는 표면의 광택이 사라지고, 그 상태는 어브레시브 마모 입자의 거칠기, 성질에의해서 달라진다. 궤도면 및 케이지로부터 재료가 마모하며, 마모 입자는 서서히 증가하고, 최종적으로는 마모가 급속하게 진전되어 베어링이 손상된다.
2.2 Adhesive wear[smearing , skidding] 흡착마모는 마찰열을 동반하고, 구름 접촉부의 상대 표면부의 마모 입자가 이동하는 것을 의미하고, 때로는 표면에서 재 열처리 및 재 경화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흡착 마모는 접촉부의 균열 및 flaking을 발생시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부적으로 응력 집중을 발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