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베어링 제조사 중의 하나인, NTN 베어링 제조사에서도 베어링 기본 지식에 대하여 풀어쓴 이야기가 있다.
재미있게 쉽게 풀어쓴 이야기라서 올립니다.
다들 '베어링'이라고 들어봤나?
이제 같이 공부해 나가자.
우선은 '마찰' 이야기부터 시작할게.
다들 '마찰'이 뭔지 알아?
책상에 무거운 사전을 놓고 그것을 손가락으로 움직여 보자.
힘이 꽤 있지 왜 그럴까?
사실 책을 움직이려고 하면 책상이랑 책이 맞닿아서 그걸 방해하는 힘이 작용하거든.이걸 " 마찰"라고 불러.
즉, 「마찰」을 작게 하면 물건을 쉽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
「마찰」을 작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거운 책 밑에 동그란 연필을 나란히 놓아라.
그리고 손가락으로 살짝 책을 눌러보자.
아까보다 더 쉽게 책을 움직일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연필의 작용을 하는 것을 '전동체'이라고 해.
여기에 책을 올려 굴림으로써 '마찰'을 작게 만든 거야.
즉 그냥 움직이는 것보다 전동체를 이용해 굴리는 것이 무거운 물건을 쉽게 움직일 수 있다는 거야.
옛날에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이나 일본에서 성을 지을 때 큰 돌을 운반하는 데 코로를 사용했었어.
이윽고 '마찰'를 줄이기 위해 '베어링'이 등장하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으로 하자.또 보자!
좀더 쉽게 풀어쓴 마찰 동영상도 올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qN0V0NXV3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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