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 뉴스] 일본 NTN H2 로켓에 베어링 공급

극저온 환경에서 초고속 회전으로 회전할 수 있는 터보 펌프용 베어링을 100% 공급

NTN주식회사(이하 NTN)는 2월 17일(토) 9시 22분 55초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한 'H3 로켓' 시험기 2호기에 엔진 터보펌프용 베어링을 공급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를 함.

인공위성 등의 탑재물과 함께 로켓이 비행하기 위해서는 액체 수소와 액체 산소를 고압으로 연소시켜 대량의 가스를 분사시킬 필요함.

터보펌프는 내부 임펠러(임펠러)가 고속 회전함으로써 연료의 액체 수소와 산화제의 액체 산소를 엔 연소실로 보내는 역할을 함.

임펠러의 회전을 지지하는 베어링은 액체수소(-253℃)나 액체산소(-183℃)의 극저온 환경하에서도 dmn값*1로 하여 약 280만이라고 하는 제트기에 필적하는 로켓의 초고속 회전을 지지하는 베어링임.

 

극저온 중에서는 기름이나 그리스 등의 일반적인 윤활제는 얼어붙어 버리기 때문에 NTN은 극저온 중에서도 윤활 성능을 발휘하는 독자적인 고체 윤활제와 더불어 강화유리 섬유에 의한 고강도 케이지를 베어링에 적용하여 이러한 가혹 환경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함.

H3 로켓의 엔진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인공위성 발사에 대응하기 때문에 선행기인 H-IIA 로켓보다 추력 이 높음.

그 때문에, 각 부품에는 강성의 향상이 요구되고 있어, 「H3 로켓」의 터보 펌프용 베어링도, 기존보다 큰 예압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스펙임.

 

이 베어링은 상업용 국산 기간 로켓 전용의 베어링으로서 업계 최초로 세라믹을 재질로 한 전동체(볼)를 적용함.

베어링의 큰 경화 요구 조건에 따라 베어링에 사용되는 볼의 원심력은 강해지지만 금속제보다 경량인 세라믹 볼을 사용함으로써 베어링 회전 시 볼의 원심력을 억제하여 dmn값 288만의 고속 회전을 실현함.

NTN은 1986년부터 발사된 'H-I 로켓'을 비롯해 'H-II 로켓', 'H-IIA 로켓'과 오랜 기간에 걸쳐 다수의 일본 로켓에 상품을 계속 공급하고 있음.

 

또, 항공 분야에 대해도 NTN의 상품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세계의 대기업 제트 엔진 메이커에도 베어링 상품을 납품하고 있음.

NTN은 앞으로도 우주 공간에서 사용되는 고품질 고기능 상품의 개발 및 제공을 통해 항공 및 우주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베어링의 회전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베어링 피치 원지름(mm)×회전 속도(min-1)

 

 

일본 NTN 2월 19일 보도 기사임.

 

https://youtu.be/9McmZVMNHXU

 

 

[ 일본 NTN 우주 항공용 베어링 ]

 

https://youtu.be/4_xbkmNCSDI